닫기

이영 양해연 이사장, ‘긍정양육’ 캠페인 참여…“아동문제, 아동 관점으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3010001750

글자크기

닫기

세종 한제윤 기자

승인 : 2024. 09. 03. 13:31

민승현 법무법인 디엘지 파트너 변호사
이종현 AVPN 한국대표부 총괄 대표 지목
KakaoTalk_20240902_143444288
이영 사단법인 양해연(양육비해결총연합회) 이사장./사단법인 양해연
"다양한 형태로 가해지는 학대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변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

이영 사단법인 양해연(양육비해결총연합회) 이사장은 3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부모 양육비 미지급 문제에 대한 법 제도 마련을 통해 아동생존권을 보호하고, 한부모 자녀들의 안정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이영 양해연 이사장은 사단법인 칸나희망서포터즈 양소영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이 이사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자랄 수 있는 양육환경과 사회 문화가 형성되는데에 큰 영향력이 발휘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민승현 법무법인 디엘지(DLG) 파트너 변호사와 이종현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AVPN) 한국대표부 총괄 대표를 지목했다.

이 이사장은 "아동들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 현장에서 늘 느낀 것은 아직 우리 사회엔 아동 문제에서조차 아동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결여돼있다는 안타까움이었다"라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켜주는 것은 어른들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