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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기보·신보중앙회, 위기징후 중기 금융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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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4. 08. 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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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추진
신규보증, 보증기한 연장 등 금융지원
올해 예산 1145억원 전년比 468억원↑
사진. 중진공 전경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경영 위기 기업 지원에 나선다. 혁신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이 일시적 경영 애로로 파산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20일 중진공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시중은행 총 11개사 등과 위기 기업의 경영개선 계획 수립, 구조개선 자금 등을 지원해왔다.

특히, 이번 협약은 중진공이 그간 신규대출, 기존 대출금의 만기연장 및 금리인하 등 민간 은행 중심의 지원범위를 확대해 보증기관과 협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들 기관은 이번협약을 통해 △구조개선을 통해 재성장이 가능한 위기징후 기업 발굴·추천 △구조개선계획 수립 및 신규 유동성 공급 △신규 보증·보증기한 연장 등 공동 금융지원 추진 등에 나선다. 지원 대상 기업조건은 업력 3년 이상이다.

김문환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기관 간 위기 중소기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뜻 깊다"며 "금융기관 간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제적 자율구조 개선 프로그램의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468억원이 증가한 1145억원 규모다. 중진공은 △신규대출(시설 60억원 한도, 운전 10억원 한도, 고정금리 2.5%) △기존 대출금의 만기연장 △기존 대출금의 금리조정 △경영정상화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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