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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역문화재단 30곳과 문화예술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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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4. 07. 24. 11:24

용호성 1차관, 평창 대관령음악제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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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기자단 간담회 하는 용호성 1차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용호성 1차관이 24일 강원도 평창에서 지역문화재단 30곳과 문화예술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도 광역문화재단 17곳의 대표와 기초문화재단 13곳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문화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용 차관은 전국 광역문화재단 연합체인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와 기초문화재단 연합체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통합법인 설립을 논의하는 자리에도 참석해 두 연합회의 통합 추진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대관령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1회 평창 대관령음악제'를 방문해 개막공연을 관람한다.

용 차관은 "중앙과 지방, 민간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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