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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0일 수출 11% 증가…반도체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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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지훈 기자

승인 : 2024. 04. 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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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수출 13% 늘어…무역적자 26억 달러
컨테이너 부두 연합뉴스
사진=연합
4월 중순까지 수출이 11%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 증가와 함께 미국에 대한 수출이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4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5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1%(35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23억1000만 달러)도 같은 기간 11.1%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액이 43.0% 늘었다. 반도체 월간 수출액은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두 달 연속 줄어든 승용차도 12.8% 늘었다. 석유제품(14.8%), 정밀기기(6.2%) 등도 수출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2.8%), 중국(9.0%) 등에 대한 수출이 늘었다. 특히 대미 수출액(72억2800만 달러)이 대중 수출액(68억7000만 달러)을 웃돌았다. 유럽연합(EU)은 14.2% 감소했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38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22억 달러)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원유(43.0%), 반도체(18.2%), 가스(9.9%) 등에서 늘었다. 반도체 제조장비(-38.8%), 승용차(-12.4%) 등 수입은 줄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26억4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0개월째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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