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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 제1회 아시아투데이 K-산업비전포럼에서 정운천 의원은 현재 국내를 둘러싼 국제정세에 대해 익숙했던 경제 질서 및 통상 구도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짚었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70개국 이상에서 선거가 열리는 슈퍼 선거의 해로 꼽힌다. 선거 결과에 따라 각 나라의 정책에도 변화가 예정된 만큼 해외에 진출한 기업들로서는 불확실성이 증대될 수밖에 없다.
정 의원은 우리 기업들이 특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미국 대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지국우선주의 정책이 강화돼, 이전 집권시보다 더 강력한 미국 최우선주의 정책이 추진될 것이라는 예상을 빌려 기존 정책 기조가 바뀔 경우 우리 기업의 글로벌 투자자들에게도 큰 타격이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정 의원은 최근 산업부 제1차 산업 투자전략 회의 자료의 미국 트럼프 재집권 시, 10% 보편적 관세 도입으로 인해 수출이 23조 원이나 급감할 수 있다는 전망도 언급했다.
그는 "각계 통상과 산업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지정학 리스크에 대한 해법을 찾는 자리인만큼 한국경제의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가이드이자 지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주최하고,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