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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묵은 쓰레기 안녕”…종로구, ‘새봄맞이 대청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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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03. 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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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일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 시범 행사
대학로 일제 대청소의 날 (3)
서울 종로구가 지난 13일 대학로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 시범 행사를 열고 살수차로 도로 곳곳을 물청소하고 있다.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오는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과 상인 스스로 내 집, 내 점포 앞을 청소하는 성숙한 시민 문화 정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구는 공공시설물에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도로 등에 남아있는 염화칼슘을 중점적으로 물청소하고, 주민·상인은 자율적으로 내 집과 점포 앞을 청소한다.

특히 구는 18일 창신골목시장, 22일 통인시장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 시범 행사를 개최한다. 살수차를 포함한 청소 장비 22대를 투입해 도로 곳곳을 물청소한다. 17개 동주민센터에서는 구 직원과 주민이 담배꽁초 제거와 가로수·녹지대 주변 쓰레기 수거를 진행한다.

아울러 '묵은 폐기물 수거일'을 지정해 주택가 주변에 방치돼 있거나 가정 내 깨진 화분, 그릇 등 치우기 어려운 폐기물을 동별로 순회하며 수거할 계획이다.

수거는 △19일 청운효자동·사직동 △20일 무악동·교남동 △21일 삼청동·가회동 △25일 부암동·평창동 △26일 종로1·2·3·4·5·6가동 △27일 이화동·혜화동 △28일 창신1·2동 △창신3동, 숭인1·2동 등 순으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매해 봄철마다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운영해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주민·상인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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