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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오디오가이드 ‘사운드워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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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02. 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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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중심 10개 코스 다뤄
QR코드 스캔해 이용 가능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해설 제공
0종로구청
/종로구청
서울 종로구는 종로의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정한 10개 관광 코스를 안내하는 오디오가이드 프로그램 '종로 모던 길 사운드워크(Sound Walk)'를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야기 소재 발굴을 위해 1876년 초기 개화기부터 현재까지의 변화 과정을 조사하고 종로 모던 길 10코스를 정했다. 전체 길이는 총 30.2㎞로, 코스별로 약 2시간~2시간 30분 소요되며 10개 코스가 하나의 동선으로 이어져 있다.

사운드워크에서는 코스별 주제와 관련된 역사 속 인물이나 가상의 인물이 오디오 해설사로 등장해 길을 걷는 내내 흥미진진하고 특별한 얘기를 들려준다.

해설사로는 △1코스 배우 오만석 △2코스 가수 송민경 △3코스 성우 김보민 △4코스 배우 배해선 △5코스 배우 서지석 △6코스 배우 박형준 △7코스 방송인·역사학자 정재환 △8코스 한국사 강사 최태성 △9코스 배우 강애심 △10코스 역사 작가 박광일이 나서 종로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종로 모던길 사운드워크는 별도의 기기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해설 기능도 제공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개별 관광객 증가,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 등 여행패턴 변화를 반영해 개발한 종로 모던길 사운드워크를 들으며 종로의 근현대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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