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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와 AI가 만나다”…영등포구, 스마트 기술 강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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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02. 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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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성인 대상…내달 1일까지 접수
0영등포구청
/영등포구청
서울 영등포구는 융합인재 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 속 과학을 접목시킨 봄학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고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 성인들도 과학에 한 발자국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과학기술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는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과 끼를 키워 4차 산업을 견인할 과학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스팀(STEAM)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창의, 융합 인재를 키우는 스팀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닌 토론, 실습, 체험을 결합해 사고력을 키우고 학문에 대한 흥미도와 성취도를 불어넣는 교육 방식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뚝딱뚝딱! 우리는 미래도시 크리에이터'라는 주제 아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로봇과 코딩, 드론을 사용해 상상 속 미래도시 모습을 직접 구현한다. 3D 프린팅 기술로 무장애 전시 공간 조성, 피지컬 컴퓨터로 자율주행 시스템 조작, 항공 모빌리티를 이용한 미래 정거장 설계 등 체험과 실습게 직접 참여한다.

성인 과정은 최신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했다. 설계 프로그램과 3D 프린터를 활용한 패턴 제작, 레이저 커팅기로 가죽 제단 등 목공예와 가죽공예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인공지능으로 단편 영화를 만드는 수업도 준비했다.

구는 이번 강좌를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과 과학 역량을 기르고, 성인들은 자신의 생각을 과학기술을 통해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구 누리집의 통합예약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과학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미래 과학교육의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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