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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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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02. 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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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 대상 준공 20년→15년 확대
시 에너지정보 누리집에서 접수…사업별 접수 기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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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변압기 교체 후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 대상을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에서 준공 15년 이상으로 확대한다.

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진단과 전기설비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전기설비 안전진단 대상을 기존 '준공 20년 이상' 공동주택에서 '준공 15년 이상'으로 확대해 총 50개 단지에 전기설비 안전진단비 90%를 지원한다.

안전진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력품질 분석기와 열화상 진단기 등을 활용해 전기설비의 노후화·용량 부족·운전·관리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변압기 교체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의 에너지효율화사업과 연계 추진한다. 변압기 용량별로 시와 한전 등 두 기관에서 지원금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500kVA 미만의 시설을 2대 교체할 경우 시와 한전에서 각 320만원씩 총 640만원을 지원받는다.

정전 발생 후 세대 내 즉시 전기 투입이 가능하도록 저전압계전기(UVR) 이전 설치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시와 한전은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지원한다. 20개 단지에 시범사업을 시행해 정전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 에너지정보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은 다음 달 22일까지, 고효율 변압기 교체 지원과 저전압계전기 이전 설치 지원은 같은 달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설비의 노후도, 공시가격 등을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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