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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경제 발전 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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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4. 01. 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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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북한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 주석단에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박인철 최고인민회의 의장, 박금희·맹경일 부의장이 앉아 있다./연합뉴스
북한이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고 경제 발전 계획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회의는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김덕훈 내각 총리가 주재했다. 내각 부총리 등 내각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인민 경제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21년 1월 제시한 5개년 계획 수행의 명백한 실천적 담보 확보를 주문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내각 사업, 국가 행정경제사업의 실천 방도를 명시한 결정이 채택됐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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