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지난 2년간 이익 체력이 단계별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이 2021년 4%에서 2022년 6%로, 2023년은 10%(전망치) 안착이 기대된다.
생활용품 부문의 변화가 기여했다. 퍼스널케어 집중, 특히 비건·기능성·프래그런스 등의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로 체력을 키웠다. 화장품 부문은 성장 채널로의 구조 변화(H&B·온라인 채널로의 접점 확대), 글로벌 지역 다변화를 위한 현지화 제품 개발·영업망 확보 등의 투자가 가능했다.
애경산업의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조7000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브랜드 투자 등과 관련한 마케팅 비용 등을 평분기 대비 확대 했음에도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다는 전망이다.
전사적으로 디지털·글로벌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 산업 수요는 부진하나 애경산업의 주요 브랜드는 견고한 성장을 창출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것이 많다. 국내는 H&B 집중·신규 브랜드 입점, 해외는 마케팅 재원을 비중국으로 배분 확대가 예상된다. 주력 지역은 미국과 일본, 베트남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 8% 성장, 영업이익 15% 증가 전망하나 보수적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