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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尹 명예훼손 의혹’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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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3. 12. 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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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정통망법 명예훼손 혐의
검찰, 지난 10월 뉴스버스 전 기자 자택 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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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연합뉴스
지난 대선 국면에서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26일 오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 대표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뉴스버스가 2021년 10월 21일 보도한 기사에서 당시 국민의힘 유력 대선 후보였던 윤 대통령이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였던 조우형 씨 사건을 무마해줬다는 취지의 허위 보도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0월 뉴스버스 전 기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당시 뉴스버스는 "윤석열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들에 대한 탄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JTBC, 뉴스타파, 리포액트, 경향신문, 뉴스버스 등을 잇달아 압수수색하고 있다.

언론사 대표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 6일에는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내는 대로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보도 경위 등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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