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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내년 중반까지 미국과 유로존의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향후 몇 달간 하락한다고 전망했다. 코로나 팬데믹 충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등 물가 상승압박 요인들이 사라진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에 내년 중반까지 미국과 유로존의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이 2% 가깝게 될 것으로 봤다. 인플레이션의 하락으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중앙은행의 결심만이 남게 된다는 설명이다.
CE는 과거 사례를 기반으로 미국이 유럽중앙은행보다 먼저 금리를 내릴 것이라 예측했다. 유럽 정책 결정자들이 미국보다 한층 통화 긴축 선호적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CE는 앞으로 몇 분기에 걸쳐 선진국 경제가 상당히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체로 연착륙하지만, 유럽 몇몇 국가는 완만한 경기침체를 경험한다는 예상했다.
물론 변수도 존재한다. 바로 '선거'다. 특히 내년에는 미국과 유럽연합 등 40개국이 선거를 치르게 되는데, 리더십 교체는 거시적으로 영향을 주는 데 몇 년이 걸리지만, 시장 영향은 즉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