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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6호점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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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3. 12. 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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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로 소재 '용담 생국수'에 맞춤 컨설팅 지원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6호점 재개장(1) (1)
사진 왼쪽부터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김점숙 26호점 식당주, 이용탁 JIBS 사장, 김택일 26호점 식당주 남편./제공 = 호텔신라
호텔신라는 제주지역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26호점으로 선정된 '용담생국수' 식당이 재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26호점은 호텔신라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신메뉴 개발, 손님 응대 서비스, 주방 설비 개선 등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졌다.

식당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서비스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운영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음식 메뉴로 '고기국수'를 탈바꿈하고 '돼지국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협소한 주방공간을 확장하고 최신 주방 장비를 비치했다.

이날 진행된 재개장식에는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윤재필 신라면세점 제주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6호점으로 선정된 '용담생국수' 식당은 식당주 김점숙씨와 남편 김택일씨가 함께 27년간 운영해온 영세식당이다. 식당은 자발적으로 독거노인에게 매월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왔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음식은 기존 고기국수를 업그레이드하고 돼지국밥 메뉴를 새로 선보였다. 고기국수는 제주산 사골과 돼지뼈를 이용해 직접 고아 만든 육수에 수제 면을 더했으며, 고명으로 수란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육수에 제주산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활용한 돼지국밥을 선보였다.

식당은 기존에 협소하고 분리됐던 주방공간을 일원화했으며 회전식 가마솥, 서랍식 냉장고 등 신규 주방장비 비치와 기존 주방장비의 위치를 1인 운영에 적합하도록 주방을 재구성했다.

김점숙 식당주는 "재기에 성공하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바탕으로 식당을 잘 운영해서, 제주도 대표 맛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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