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G휴켐스의 내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1000억원, 영업이익 1464억원(영업이익률 12.9%)이다. 영업이익은 올해 예상치 1406억원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원료가격(암모니아·벤젠·톨루엔)이 1개월 후 제품가격에 전가되는 특징으로 인해, 증설이 기업가치에 중요하다. 내년 질산 및 MNB 증설이 대기하고 있어, 2025년 영업이익 1637억원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내년 부문별 이익은 '화학 부문 1263억원(전년 추정치 1283억원), 탄소배출권 판매부문 202억원(전년 123억원)' 등이다.
2024년 1분기 초, 질산 공장 40만톤 설비 양산이 대기하고 있다(총캐파 133만톤 → 173만톤). 질산은 주력제품인 MNB 원료로, MNB 신규 설비 완공시기까지 수출로 판매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3분기에는 MNB(Mono-Nitro Benzene) 30만톤이 완공돼 총 캐파가 42만톤에서 72만톤으로 늘어난다. MNB는 건축용 단열재, LNG선박 보냉재 등의 액체 원료다. 새롭게 완공되는 MNB 물량은 한국의 금호미쓰이에 전량 납품하도록 계약을 맺었다.
다만, 신규제품 양산시기가 2024년 2분기에서 하반기로 늦춰졌다. 장비조달이 늦춰져 금호미쓰이가 MDI 제품 20만톤 설비 가동시기를 늦췄기 때문이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내년 실적 상승 모멘텀은 약하지만, 하반기 MNB 증설로 연간 4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