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코레일, KTX 열차운행 조정…수혜지역 확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14010008675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12. 14. 11:2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중부내륙선~판교역, 중앙선~서울역 연장
코레일, KTX 열차운행 조정…수혜지역 확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옥 전경./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달 말부터 KTX 운영 지역을 넓히기 위해 열차 운행을 일부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오는 28일부터 중부내륙선(부발∼충주) KTX-이음 운행 구간을 판교역까지 늘린다. 운행횟수는 기존과 같은 하루 8회(상행 4회·하행 4회)로 유지한다. 충주부터 판교까지 65분 만에 이동 가능하다. 운임은 일반실 1만2300원, 우등실 1만5300원이다.

29일부터는 청량리를 기점으로 운행 중인 중앙선 KTX-이음 노선을 하루 8회(상행 4회·하행 4회) 서울역까지 연장한다. 운임은 서울∼안동 기준 일반실 2만6700원, 우등실 3만2000원이다.

또 강릉선과 중앙선 KTX-이음 열차 두대를 연결 운행하는 방식으로 청량리∼망우 구간 선로 혼잡도를 완화한다. 강릉선과 중앙선 KTX-이음 노선도 증편한다.

하루 강릉선 청량리∼강릉 2회(상행 1회·하행 1회), 청량리∼동해 2회(상행 1회·하행 1회), 중앙선 청량리∼안동 2회(상행 1회·하행 1회)를 증편해 2286석을 늘렸다.

경부선 물금역에도 29일부터 KTX가 정차한다. 운임은 서울∼물금 기준 일반실 5만1300원, 특실 7만1800원이다. 주중 8회(상행 4회·하행 4회), 주말 12회(상행 6회·하행 6회)가 정차한다.

청량리부터 동해까지 이어지는 태백선의 수도권 접근 시간 단축도 추진한다. 코레일은 지난 9월 태백선에 최신형 열차인 ITX-마음을 투입했지만 선로 조건의 한계 등으로 운행 시간 단축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코레일은 정차역 조정 등 운영적 개선 방안을 통해 운행 시간을 단축했다. 청량리에서 동해역까지 4시간 12분에서 4시간으로, 태백역까지 3시간 6분에서 2시간 54분으로 각각 12분씩 단축된다.

조정된 운행 시간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번 열차운행 조정으로 충북과 경북 등 내륙 지역에서도 서울 중심부까지 환승 없이 편리하게 KTX를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철도로서 고속열차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벽지노선의 철도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