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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건전성 우려 있지만 양호한 성장흐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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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3. 12. 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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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13일 JB금융지주에 대해 4분기 양호한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를 1만2500원으로 유지했다.

JB금융지주의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5% 늘어난 1340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FLLGD 값 조정으로 인한 추가 충당금 적립이 예상되지만, 2022년 말 고금리로 취급된 정기예금의 리프라이싱 사이클이 도래해 마진은 소폭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JB금융지주는 효율적인 자본 활용을 바탕으로 업종 내 높은 ROE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초과 자본에 대한 적극적인 주주환원책도 기대할 수 있다.

흥국증권은 원화 대출 성장률은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에 대한 대기업 대출 수요 확대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상승하겠지만 비대면 대출 취급을 일시 중단과 분기말 상매각 등으로 급격한 증가는 제한적으로 전망했다.

JB금융지주는 내년에도 경쟁 우위가 있는 사업(핵심사업) 위주로 대출 비중을 확대 시켜 나갈 계획이며 전년 대비 4~5.0% 증가가 예상된다. 건전성의 경우 비대면 대출 취급을 일시 중단 하고 대안신용평가 모델 강화를 통해 경상 대손율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남영탁 흥국증권 연구원 "최근 주가가 타 금융그룹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부여 받고 있지만, 높은 자본비율을 고려할 때 주가수준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가 정당하다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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