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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충북 단양·제천 교통망 조성 현장 점검…“주민 편의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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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11.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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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한 사업 추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병행
원희룡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오후 충북 제천시 도로·철도 건설현장을 살피고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26일 오후 3시 충북 단양군과 제천시를 방문해 지역 도로·철도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담회에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제천시청에서 열린 지역 간담회에 참석해 제천시장과 단양군수로부터 지역이 필요로 하는 도로·철도 사업에 대한 건의를 들었다.

그는 "제천·단양지역은 수도권-중부권-강원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으로, 동서·남북 축 도로·철도망이 사통팔달로 연결될 필요가 있다"며 "오랫동안 취약한 교통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편하게 이동 가능하도록 관련 사업들을 주민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 강조했다.

원 장관은 간담회 이후 2025년에 준공 예정인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현장을 찾았다. 공정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주문하면서 "동절기를 맞는 시기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원 장관은 제천역을 방문하고 이달 말 기본계획 고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러면서 목표 개통년도인 2031년까지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 진행을 지시했다.

그는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충북 제천·단양)으로부터 "충북선 고속화 사업을 통해 운행하는 열차가 제천역 경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들었다. 이에 "열차가 제천역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충북선 고속화 사업 설계과정에서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또 원 장관은 기존 단양지역의 중앙선 폐교량(상진철교) 현장도 방문해 폐교량 철거 건의를 받았다. 그러면서 "재정당국과 협의를 통해 안전위험성, 통행불편 등이 시급한 곳부터 철거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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