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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내년 상반기까지 불법 현수막 특별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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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11. 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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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현수막 특별정비 TF팀 운영…1일 1회 이상 정비
연말·연시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특별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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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내 게시된 불법 현수막 /강북구
서울 강북구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불법 현수막 특별정비 TF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정비반 2팀을 구성해 주요 교차로, 간선도로, 이면도로상 불법 현수막을 1일 1회 이상 현장 정비할 계획이다. 연말·연시, 공휴일 등 취약시간 대에 특별단속을 강화하며, 규정 외 정당 현수막도 특별 관리한다.

주요 정비대상은 표시기간이 지난 현수막, 교통과 통행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기타 다른 법령에서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의 현수막 등이다.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면 개선 조치도 시행한다. 구는 다음 달까지 지정 게시대를 전수 조사함과 동시에 지정 게시대 설치 희망장소를 조사해 신규 게시대를 지정·증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불법 현수막 설치 근절을 위해 구청 각 부서, 강북구의회, 강북도시관리공단, 강북문화재단, 정당 등을 대상으로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정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상시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정비해 나가겠다"며 "또 게시대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지정 게시대 용도를 재조정하며 공공 지정 게시대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니 지정 게시대를 통해 현수막을 게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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