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3분기 매출액은 6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219억원으로 적자를 나타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흥행으로 매출 성장과 영업손실 폭을 축소했다. 다만 흥행한 신작 매출은 3분기에 일부만 반영됐으며 신작 출시로 인한 마케팅비의 증가로 3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4분기에는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상위권인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매출이 4분기 온전히 반영되고, 자체 지적재산(IP) 게임 '석기시대: 각성'이 중국 iOS 게임매출 순위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성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4분기부터는 신작 부재에 따른 마케팅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1분기 '아스달연대기'와 '나혼자만 레벨업', '제2의나라'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6개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다.
유안타증권은 넷마블의 높은 해외매출 비중이 마케팅비 증가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적인 이익 창출을 위해서는 글로벌 신작 흥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매출의 약 25%를 차지하는 소셜 카지노 게임시장의 성장둔화 및 동사 보유 투자자산들의 가치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