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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분양·입주권 거래량 1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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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10. 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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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올해 수도권 분양·입주권 거래량이 1만건을 넘어섰다./연합뉴스
지난 4월 분양권 전매 규제가 풀린 영향에 올해 수도권 분양·입주권 거래량이 1만건을 넘어섰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 9월 수도권에서 발생한 분양·입주권 거래는 총 1만70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13% 증가했다.

서울 거래량이 452건으로 전년동기대비 722% 늘어났다.

인천은 722건에서 4297건으로 495% , 경기는 2641건에서 5951건으로 125% 증가했다.

서울 분양·입주권 거래 가격은 지난해 평균 17억4476만원에서 올해 15억4204만원으로 떨어졌다.

인천은 4억6779만원에서 5억4286억원으로, 경기는 4억3791만원에서 4억4818만원으로 올랐다.

올해 수도권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분양·입주권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200.93㎡ 35층 입주권으로, 올해 1월 중순 100억원에 팔렸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205.89㎡ 41층 분양권이 지난 7월 29억3944만원에 거래돼 가장 비쌌고, 경기 지역에서는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자이 SK뷰 113㎡ 19층 입주권이 지난 4월 14억원에 거래돼 금액대가 가장 높았다.

정부가 분양권 전매 제한을 완화하면서 분양권 거래는 늘었지만 양도소득세, 분양가 상한제 실거주의무는 여전해 분양·입주권 시장의 거래 활성화에 발목을 잡고 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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