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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코레일 사장, 말레이시아철도와 협력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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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10. 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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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운영기술 등 정보 공유 및 안전·서비스 향상 목적
코레일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오른쪽)과 모하메드 라니 히샴 삼수딘 말레이시아철도(KTMB) 사장이 23일 오전 KTMB 사옥에서 진행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악수하고 있다./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말레이시아 대표 국영 철도회사와 업무협력에 나섰다.

코레일은 한문희 사장과 모하메드 라니 히샴 삼수딘 말레이시아철도(KTMB) 사장이 2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TMB 사옥에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 총회 참석을 위해 쿠알라룸푸르에 방문 중이다. 그는 KTMB와 철도운영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고 철도 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방문 등의 교류를 통한 지식과 경험 공유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UIC 등 국제 철도기구 활동 협조 등 우호적 관계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코레일 국제철도연수센터에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아세안 및 UIC 연수 과정'에 참여해 핵심 인재로 성장한 KTMB 직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의 교류에 더해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기대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KTMB와의 동반 관계를 바탕으로 아세안 주요 국가와도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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