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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항공사 등록 항공기 좌석 수 ‘50석→80석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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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10. 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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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항공기 하이에어가 이륙하고 있는 모습. /하이에어
국토교통부는 '소형항공운송사업자' 등록을 위한 항공기 좌석 수 기준을 50석 이하에서 80석 이하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항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28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은 개항 예정인 울릉·서산·백령공항 등을 운행하는 50인승 이하 항공기로 수익성을 내기 어렵다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했다.

울릉공항은 오는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서산공항은 2028년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백령공항은 2025년 착공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공항을 중심으로 운항될 소형 항공기 제작사들은 과거 50석 이하 항공기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했지만 현재 100석 안팎으로 조정된 제품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울릉공항의 경우 50인승 소형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기준으로 설계됐지만 80인승 항공기 수요가 가능한 크기로 설계 변경이 추진되고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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