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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를 통해 올해 3분기 건설시장은 수주, 허가 및 착공, 분양 등 선행지표의 부진이 심화해 향후 건설 경기 부진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5일 밝혔다.
건정연은 건설시장 정상화를 위해 공사비 안정,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자금시장 불안 해소가 전제돼야 하지만 이런 부정적 환경 요인이 단기간에 해소될 가능성이 작다고 내다봤다.
이에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 자금시장 불안 해소 등 정책적 지원을 실행해 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건설업 계약액 추정치는 올해 6월 10조2000억원, 7월 8조6000억원, 8월 8조7000억원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건설업 경기 체감도(BSI)는 8월 기준 40.4로 여전히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 판단과 전망을 기반으로 산출된다. BSI는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100을 밑돈다.
건정연은 공공 발주 비중이 큰 원도급공사에 비해 민간 위주 하도급 공사를 중심으로 계약액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을 언급하며 토공, 철근·콘크리트 등 선행 공사 종목을 중심으로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예측했다.
향후 집값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시장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봤지만 회복 속도와 상승 폭이 크지 않은 보합세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