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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과 더 나은 미래 위해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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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9. 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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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추진으로 급변하는 미래교육에 적극 대응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최원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지난 22일 본지기자와 만나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엄명수 기자
"대한민국의 청소년 정책은 세계 최고입니다. 또 대한민국에서 청소년 정책이 가장 우수한 곳은 성남시청소년재단입니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최원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원과 한국과학창의재단 원장을 역임하는 등 청소년과 관련된 이력이 가득한 청소년정책 전문가다.

그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출신 답게 청소년들이 자기 삶과 진로를 개척하고 좀 더 반듯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는 등 급변하는 미래교육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윤석열 정부와 성남시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정책 변화와 디지털전환, 청소년 인구 감소 등 사회변화 대응을 위해 재단의 역할과 존재가치의 재정립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과 혁신계획안을 마련한 것이 돋보인다. 가히 성남시청소년 정책의 선두 주자로 칭할만하다.

최 대표는 "지난 1년은 다가올 미래를 앞두고 변화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며 "혁신과 포용 공정에 가치를 두고 청소년과 시민에게 사랑 받는 재단이 되고자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청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남특집
성남시청소년재단 전경/재단
취임 후 주요 성과로는 내부적으로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 고도화 추진으로 향후 10년간 12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코샤인증 기반 자율안전경영시스템 구축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외부 재원 확보 노력으로 2023년 상반기 기준 24개 청소년 사업비 3억8000여만 원 확보 등을 꼽았다.

재단의 운영수준에 대해서는 전국 최대규모의 수련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점에서 인프라 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추진과 높은 수준의 역량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최 대표는 가장 차별되는 역량으로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청소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성남시 청소년정책 개발에 일조하는 자체 연구기능 보유를 꼽고 이를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청소년기본계획에 반영해 성남시 청소년정책을 아우르는 재단의 중장기발전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재단은 인공지능사회 도래를 대비한 훌륭한 청소년 학습프로그램과 디지털 공간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가고 있지만 지속가능하고 급변하는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준비와 지속적인 콘텐츠 보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최 대표의 생각이다.

최 대표는 "성남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판교테크노밸리에 형성된 다양한 IT·게임 관련 기업들의 본사가 입주하고 있어 지역의 자원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재단이 청소년들에게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이에 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청소년 유관기관에 공유해 사각지대 위기청소년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대표는 대한민국의 청소년 정책은 세계 최고라고 극찬했다. 지난 1991년 청소년기본법을 시작으로 교육기본법, 청년기본법이 생겨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면서 정부부처는 물론, 지방자치단제 등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그는 특히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역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책으로, 앞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우수한 사업과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재단만의 'K-YOUTH 도심형 모델'을 확립해 전 세계에 보급하고 확산시킬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최 대표는 재단의 청소년 프로그램만으로는 청소년을 건전하고 바른길로 이끌어 나가기에 한계가 있다며 부모님들의 역할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부모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에 대한 믿음"이라면서 "부모의 간섭과 개입이 커질 때 더 큰 불안과 불신으로 연결되는데, 잦은 간섭은 긍정적 에너지를 주기 보다 자립심을 약화시키는 역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서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올해 4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있어 청소년과 청년이 생애 전반에 걸쳐 겪는 과정에서 정책 체감도를 높이려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재단의 4대 전략목표인 △미래를 주도하는 청소년 △청소년-청년을 잇는 재단 △함께 성장하는 미래 교육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혁신을 반드시 이행하고 성남시의 청소년 및 청년정책이 통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단의 모든 인프라를 활용하고 청소년과 청년의 성장 및 자립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최원기 대표는 "성남시민에게 신뢰받는 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4차 중장기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청소년-청년의 성장지원을 통한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화는 미래 세대들이 성남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제컨퍼런스사업 'K-Youth in 성남'을 기획해 청소년들이 세계를 더욱 넓게 바라보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키워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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