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절차 응해 달라"…李 "다음주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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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은 이날 10시로 예정됐던 피의자 조사에 이 대표가 결국 불출석하자 "검찰은 국회 일정이 없는 날짜를 택해 사전에 미리 충분한 기간을 두고 출석을 요청했으나 이 대표가 끝내 2회 연속 불출석했다"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이 대표의 단식으로 피의자 조사에 지장이 초래되고 있어, 현재 진행되는 수사와 재판 및 국회 일정 등 제반사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형사사법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일반적인 피의자 출석과 조사에 관한 절차에 응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요청했다.
앞서 지난 1일 이 대표는 4일 출석과 관련해 "오전 2시간만 조사를 받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검찰은 "2시간만에 조사를 중단할 수 없다"며 "준비된 전체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답하며 결국 일정 조율이 되지 못했다.
이 대표 측은 "(4일 피의자 조사는) 검찰이 거부해 무산됐다"며 "이번주는 국회 일정상 조사가 불가능하다. 다음주 소환요청이 있으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