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2분기 지배주주순익은 1325억원으로 당사(유안다증권) 추정치 1098억원을 상회했으나, 별도 이익은 531억원으로 추정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는 부진한 이자손익과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종속기업 투자처분이익 감소, 종속회사 유가증권 손상차손 확대로 영업외손익이 크게 훼손됐기 때문이다.
특히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의 경우 2분기와 4분기에 반기 자산 재평가로 운용 이익이 크게 발생했지만,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이런 현상은 사라졌다.
더구나 유안타증권은 연결 영업외비용에서 투자부동산 손상차손이 3개 분기 연속 크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수익성 부진 가능성까지 시사하기도 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영업외수익은 증권의 종속기업 투자처분이익 감소와 연결의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로 부진했고, 영업외비용은 증권의 종속회사 유가증권 손상차손 확대와 연결의 투자부동산 손상차손 확대됐다"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