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조5348억원, 영업이익은 41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가각 4.8%, 8% 줄었다.
부문별로 보면 물류 매출액은 2조25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132억원으로 31.2% 증가했다. 국내 물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4.4% 늘어난 5002억원을, 해외 물류 매출은 9.1% 감소한 1조7569억원을 기록했다.
해운 매출액은 1조526억원, 영업이익은 7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5%, 20.7% 줄었다. 완성차행상운송 매출은 7788억원으로 4.4% 늘었으나 벌크선 매출이 2738억원으로 25.5% 감소했다.
유통 매출액은 3조2251억원, 영업이익은 125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4.6%, 35% 줄었다. CKD 매출은 2조6896억원으로 1% 늘었으나 오토비즈 매출은 1814억원, 기타 유통 매출은 3541억원으로 각각 14.4%, 29.9% 감소했다.
메리츠증권은 현대글로비스가 하반기 해운 부문은 계약 갱신으로 수익성 개선, 유통 부문은 CKD 물량 성장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 운송 계약 갱신 및 신규 계약 시에 자동차운반선 고운임 시황을 반영한 운임 인상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전망"이라며 "해외 주요 지역에서의 판매 수요 충족을 위한 공장 생산 증가로 인해 CKD 물량은 성장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