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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加트뤼도 총리와 면담…상호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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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5. 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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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롯데호텔서 회동…최정우 포스코 회장도 면담
최태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월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투자신고식 및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참석을 위해 미 상공회의소로 입장하고 있다./제공=SK그룹
최태원 SK회장이 한국을 찾은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별도의 면담을 가졌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도 트뤼도 총리를 만나 상호 협력을 모색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오후 1시께 트뤼도 총리가 묵고 있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을 찾아 면담을 가졌다.

이날 SK그룹 계열사인 SK에코플랜트는 캐나다 에너지 기업과 6조원 규모의 그린수소 상용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 회장은 수소 외에도 반도체·배터리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트뤼도 총리와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SK그룹 관계자는 "별도의 면담을 가진 건 맞지만, 구체적인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날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도 최 회장 면담 직후 트뤼도 총리를 만났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퓨처엠이 캐나다에서 벌이는 사업과 관련한 협의를 위해 면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트뤼도 총리는 이날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들을 만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중단과 관련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가 캐나다 온타리주에서 추진 중인 배터리 합작공장은 캐나다 정부와 양사간 재정 지원을 두고 의견이 갈리면서 건설이 중단됐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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