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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글로벌 파트너와 아시아 대표 금융사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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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5. 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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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연차 총회 기념 'KB금융그룹 칵테일 리셉션' 개최
전 세계 금융 인사들과 협력방안 논의
kb금융
4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제임스 퀴글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국제 기업·투자금융 부문 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KB금융그룹 칵테일 리셉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KB금융
KB금융그룹 회장이 전 세계 금융 핵심 인사들과 만나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을 지속하고 함께 성장·발전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역 선도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KB금융은 지난 4일 개최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 기념 'KB금융그룹 칵테일 리셉션'에서 윤 회장이 이 같이 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금융의 우수성과 KB금융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인도 최대은행 인디아스테이트은행(SBI)의 디네쉬 카라 회장, 대만 최대은행 중국신탁상업은행의 모리스 리 회장, 제임스 퀴글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국제 기업·투자금융 부문 부회장, 안주 아브롤 ING은행 아시아태평양 대표, 테츠로 이마에다 일본 스미모토 미쓰이 은행(SMBC) 부행장 등 전 세계 50여 개 기관에서 금융정책·투자 의사 결정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KB금융에서는 윤 회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등 그룹 및 계열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70여 명이 참석했다.

리셉션에 앞서 윤 회장을 비롯한 KB금융 주요 경영진은 미국 BoA, 네덜란드 ING 그룹, 중국 농업은행, 인도 SBI, 일본 다이와 증권,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CTBC Bank) 등 6개 글로벌 금융사의 경영진들과 만나 글로벌 경영 환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전략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CIB(기업금융 및 IB 부문) 및 자본시장 부문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도 인디아스테이트은행과는 '원화·루피아화 상호 커미티드 라인 약정 체결'을 논의했다. 아울러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과는 글로벌 시장 내 한국 및 대만 기업 대상의 DCM(채권 발행 시장), ECM(주식 발행 시장), 신디케이션 론 등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는 증권·자산운용을 중심으로 미국 내 우수한 상품을 한국의 투자자에게 공급하는 OTD(Origination to Distribution)모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KB금융 칵테일 리셉션이 대한민국 금융의 우수성과 KB금융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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