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무순위 청약 진행
2019년 7월 첫 공급 당시 분양가…전셋값보다 저렴
전용 51·59㎡ 1614가구 규모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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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자연앤 푸르지오' 아파트는 오는 8일 전용면적 51㎡형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 단지는 2021년 10월 입주를 시작한 공공 분양아파트로 계약 이후 취소분이 발생해 잔여 물량이 나왔다.
전용 51㎡형의 분양가는 2억8770만원으로 책정됐다. 2019년 7월 첫 공급 당시 분양가와 동일한 금액이다. 이 아파트는 현재까지 매매 이력이 없어 직접적으로 시세를 가늠하긴 어렵다. 그러나 지난달 5일 전세 계약이 3억4000만원에 이뤄지는 등 전세 시세가 분양가보다 비싼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상당한 시세 차익을 기대할 만하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이날 기준 네이버부동산에 등록된 매물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는 최저 6억2000만원이다.
다산신도시 자연앤 푸르지오 아파트가 본청약 및 직전 무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던 만큼 이번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2019년 7월 첫 분양 당시 일반공급 326가구 모집에 6955명이 몰려 평균 21.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또 작년 7월 부적격 사유로 당첨이 취소된 전용 59㎡형 1가구 모집을 위한 무순위 청약에서 9763개의 청약통장이 몰리기도 했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청약홈에 무순위 청약 공고가 올라오자마자 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분양가가 워낙 낮게 책정된 만큼 줍줍 경쟁률도 꽤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산신도시 자연앤 푸르지오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614가구(전용 51·59㎡) 규모로 조성됐다. 무순위 청약 당첨자는 16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5일 하루만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