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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빈집에 사회기반시설 조성... 5년간 1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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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기자

승인 : 2023. 04. 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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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채 매입... 사회기반시설,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조성
대전시, 빈집에 사회기반시설 조성... 5년간 100억원 투입
대전시가 빈집에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한다./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자치구와 함께 2027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을 투입해 방치된 빈집에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빈집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소와 기성 도심의 부족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열악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소유주에게 빈집 철거비를 지원하고 일정기간 주차장 등 공유공간으로 사용한 후 다시 소유자에게 반환하는 방식으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철거가 시급한 순위로 빈집을 매입해 철거 후 사회기반시설(주차장, 소공원 등)을 조성하거나 리모델링이 가능한 빈집을 주민들에게 항구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주민 공동 이용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5월 중 5개 자치구에 빈집소유자의 매입 신청서를 접수하고 시에서는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6월 사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하반기부터 빈집 매입 및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장일순 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약 40채 가량의 빈집을 매입 및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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