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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세사기 피해 사망자에 무거운 책임감…엄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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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4. 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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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전세사기 피해지원 관련 긴급대책회의 개최
이원재 국토부 차관, 현장 찾아 피해현황·지원방안 점검
전세사기 피해 사망자 A씨의 집
17일 오전 전세사기 피해 사망자 A씨가 거주한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 현관문에 전세사기 피해 수사 대상 주택 안내문이 붙어 있다./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17일 오후 1시 원희룡 장관이 전세사기 피해지원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 전세사기로 인해 안타까운 일이 연달아 발생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청에 "전세사기를 근절할 수 있도록 신속한 수사와 함께 엄정한 처벌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또 원희룡 장관은 이원재 국토부 1차관에게 "인천 미추홀구 피해현장에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을 자세히 알아보고, 정부가 도와줄 사항이 없는지 살펴볼 것"을 지시했다.

이에 이 차관과 주택토지실장은 오후 5시 경 인천시장, 미추홀구청장 등을 만나 피해현황 및 지원방안 추진상황 등을 직접 점검 중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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