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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청, 군부대(32·37사단), 2개 지자체(보은군, 태안군)는 군부대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지자체의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연계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군부대의 오수처리시설 신·개축 예산 및 관리비용 20억원 절감, 배출 하수의 보다 엄격한 처리를 통한 수질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합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금강청은 행정·기술적 지원을 하고 32·37사단은 부대 배출 하수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송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며 지자체는 군부대에서 하수처리시설로 이송된 하수를 적정 처리해 방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금강청은 2021년부터 가동률이 저조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인근 하·폐수처리시설로 연계해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 및 예산을 절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지자체내, 지자체간, 군부대와 지자체와의 하수 및 폐수를 연계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조희송 청장은 "예산 절감과 수질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연계처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각 기관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많은 노력과 행정적·경제적 지원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