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수지 개선이 올해 경상수지 중요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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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3월 이후 외국인 입국자가 증가하고 있고 무역수지도 시차를 두고 완만히 개선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방 차관은 "무역수지 적자가 1월보다 크게 축소됐지만 전월에 크게 증가한 배당금 국내송금액이 줄어들면서 경상수지 개선폭이 제약된 모습"이라며 "4월에도 국내 기업의 배당 지급이 집중되면서 4월까지는 소득수지 요인에 따른 경상수지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경상수지는 5억2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어 "그간 코로나 요인으로 인해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서비스수지는 최근 들어 운송 및 여행수지를 중심으로 작년보다 악화되며 경상수지 흑자 흐름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 차관은 "지난달 29일 발표된 내수활성화 대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 여행수지 개선 효과를 얼마만큼 창출할 지가 올해 경상수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지자체·기업 등과 함께 내수 활성화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경상수지 개선과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