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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무라벨 생수, 판매량 5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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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3. 04. 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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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8.0 ECO' 등 무라벨 생수가 지난해 자체 생수 판매량의 51% 비중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무라벨 생수 판매량은 출시 첫 달 4000 상자가 판매됐으나 다음달 10만 상자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출시 첫해 137만 상자가 판매됐다. 2021년에는 전년대비 18배가 증가한 2425만 상자가 팔렸고 2022년에는 전년보다 약 64% 증가한 3970만 상자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라벨 생수는 롯데칠성음료의 전체 생수 중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2%에서 2021년 32%, 2022년에는 51%로 증가했다.

무라벨 생수는 지난해 약 5억3000만개가 판매됐으며 판매 수량만큼 라벨 포장재 사용이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벨 한 장당 무게는 1.5ℓ와 2ℓ가 0.8g, 500㎖가 0.3g으로 무게로 환산하면 총 232t(톤)의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이 줄어든 셈이다. 무라벨 생수 출시 이후 3년간 절감한 플라스틱 라벨은 약 370t(톤)에 달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생수는 소비자의 생수 구매 요인 중 친환경성을 주요 선택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으며, 식품 및 비식품을 아우르며 무라벨 용기의 트렌드 확산에도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실천적 ESG 경영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라벨 아이시스 ECO 500mL
무라벨 아이시스 ECO 500mL./제공=롯데칠성음료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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