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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차세대 자율운항 LNG운반선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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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3. 03. 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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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콩스버그와 공동 개발 프로젝트
삼성중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왼쪽)과 리사 에드바슨 하우건 콩스버그 마리타임 대표이사가 자율운항선박 개발을 위한 공동 개발 협약서(JDA)에 서명하고 있다./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콩스버그'와 자율운항선박 개발을 위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 협약(JD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콩스버그는 선박에 탑재되는 자동화·항해 시스템 및 디지털 솔루션 분야 전문 기자재 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최신 원격자율운항기술 및 저탄소 기술 최적화로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17만4000m³급 차세대 LNG운반선을 개발에 착수한다.

삼성중공업은 콩스버그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미래 자율운항선박 시장을 적극 공략해 디지털·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부사장)은 "삼성중공업의 자율운항선박이 해운 선사의 선박 운영 비용과 운항 위험요소를 줄여 주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 해 9000t급 선박으로 목포에서 독도까지 자율운항 해상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율운항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자율운항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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