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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우주항공·친환경에너지로 미래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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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3. 02.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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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장비·인프라 사업 전문화도
화면 캡처 2023-02-27 100507
한국형발사체-II./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그룹이 우주항공, 친환경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인수에 나서며 국가 핵심 기간산업을 지키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업의 역할에도 매진하는 모습이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내년부터 '누리호 고도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27년까지 누리호 3기를 제작하고, 4회 추가적으로 발사할 계획이다. 2023년 5월로 예정된 3차 발사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4차례 걸쳐 누리호를 발사해 우주기술 검증, 정찰, 기상 및 환경 관측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실용위성을 궤도에 올릴 계획이다.

소재, 장비, 인프라 분야 사업도 전문화에 나선다. 한화는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을 흡수합병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를 인수를 통해 사업간 시너지 강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확보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활용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제로(0)'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자체 개발 중인 차세대 고효율 태양광셀 · 모듈과 정보기술(IT)기반의 전력솔루션 사업, 수소 혼소(混燒) 기술, 풍력 발전 사업까지 진출해 글로벌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주요 태양광 시장인 미국, 독일, 한국, 영국, 일본 등에서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표적인 재생에너지 시장인 미국 주거용 태양광 모듈 시장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각각 4년 연속, 3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한화큐셀은 독일'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고, EUPD Research(이유피디 리서치)가 선정한'태양광 톱 브랜드'를 유럽에서 8년 연속, 호주에서는 6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한화그룹은 사업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한화그룹 ESG위원회'를 설립했고, 각 상장 계열사에도 ESG 위원회를 별도로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배구조의 공정성, 투명성, 독립성을 확보하여 상호 견제 및 균형 있는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인수에 나서며 국가 핵심 기간산업을 지키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업의 역할에도 매진하고 있다.

화면 캡처 2023-02-27 100246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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