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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2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24명(-2.4%) 감소한 2만1758명이었다. 8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다.
출생아 수는 2016년 4월 이후 77개월째 매달 동월 기준 최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5.0명으로 8월 기준 가장 낮았다. 시도별 조출생률은 경남(4.2명)이 제일 낮았고, 세종(7.3명)이 가장 높았다.
8월 사망자 수는 1년 전보다 4083명(15.8%) 증가한 3만1명을 기록했다. 8월 기준 역대 최대치다.
시도별로도 대전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사망자 수가 증가했다.
이처럼 출생아 수는 줄고 사망자 수는 늘면서 8월 인구는 8243명 자연 감소했다. 인구 자연 감소는 2019년 11월부터 34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8월 혼인 건수도 1만5718건으로 1년 전보다 998건(6.8%) 증가했다. 통계청은 코로나 시기 혼인신고가 대폭 감소했던 기저효과와 함께 올해 8월 영업일 기준 신고 일수가 하루 늘어난 영향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혼 건수는 8227건으로 같은 기간 149건(-1.8%)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