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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알오 11월 코스닥 상장…26~27일 수요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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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10. 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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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임상시험수탁 전문 기업
11월2~3일 일반 공모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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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코스닥 상장 예정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업체 디티앤씨알오(Dt&CRO)가 26~27일 이틀간 기관 수요예측에 나선다.

25일 디티앤씨알오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계획 등을 밝혔다.

디티앤씨알오의 총 공모 주식 수는 140만주이며 공모 희망 밴드는 2만2000~2만5000원이다. 이번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1월 2일~3일에 걸쳐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약 1389억~1578억원이며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디티앤씨알오는 효능·독성 시험을 포함한 비임상시험부터 임상 1상까지 종합 서비스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CRO 전문 기업이다.

이날 박채규 대표이사는 "바이오테크놀로지(BT)와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IT)를 통합한 종합 임상 플랫폼으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미국, 유럽 등 세계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디티앤씨알오는 현재 신축 중인 효능센터에 공모자금 일부를 투자할 예정이다. 또 공모자금 중 약 125억원을 투입해 PK(약물동태)·PD(약동학) 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업 연결성을 강화하고 매출 다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장 후에는 스마트 임상시험(STC)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생동시험과 임상 1상에 적용되던 STC 플랫폼을 2024년까지 임상 2상 및 3상 실시기관으로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디티앤씨알오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긴축 기조 등으로 증시가 부진한 상황이지만 바이오 산업에 대한 중장기 성장성은 있다고 확신한다"며 "국내에 바이오 분석센터를 보유한 CRO가 없어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디티앤씨알오의 기업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 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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