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영국을 유럽 시장의 전진 기지로 삼아 본격적인 유럽 진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영국은 파리바게뜨의 9번째 해외 진출국이자 프랑스에 이은 두 번째 유럽 진출국으로 미국과 함께 영미권을 대표하는·글로벌 핵심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영국 시장에서 유럽 내 가맹사업 모델을 적극 테스트해 다른 유럽 국가로 진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파리바게뜨 영국 1호점은 런던 템즈강 남쪽에 새롭게 문을 연 복합상업시설인 ‘베터시 파워스테이션’ 1층에 276.9㎡, 6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회사 측은 "파리바게뜨 베터시 파워스테이션점은 원형 테이블과 소파 등으로 취식공간을 갖춘 파리바게뜨만의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를 적용했다"며 "아르데코(Art Deco) 양식의 발전소 건물에 어울리도록 타일과 철재 등의 소재를 활용하고, 노출 천장으로 역사적인 건물의 특색을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1월 런던 중심의 유명 쇼핑상권인 ‘켄싱턴 하이 스트리트(Kensington High Street)’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사업을 총괄 사장은 “영국은 파리바게뜨의 유럽 시장 확대 및 가맹사업 전개를 위한 핵심 거점이 될 중요한 시장”이라며 “2025년까지 20개점을 오픈하는 등 미국과 중국, 싱가포르와 함께 4대 글로벌 성장축으로 삼아 적극적인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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