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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류되는 바다거북은 수족관에서 인공부화를 통해 증식된 3년생 매부리바다거북 3마리와 야생에서 부상당하거나 좌초되어 구조·치료된 푸른바다거북 2마리, 붉은바다거북 1마리 등 총 6마리이다.
전 세계적으로 바다거북은 총 7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연안개발과 환경오염에 따른 서식지 훼손 등으로 7종 모두 멸종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에 국제사회는 바다거북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고 서식처 보존, 인공증식 및 자연방류 등 바다거북의 개체 수 증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수부도 국내 연안에 서식하는 바다거북 5종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으며, 연안에 좌초되거나 표류하는 바다거북을 구조·치료하고 인공증식 연구를 통한 종 복원과 개체 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7년부터 구조·치료된 개체 및 인공증식을 통해 증식된 개체 등 총 134마리의 바다거북을 바다에 되돌려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해수부와 제주도, 서귀포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바다거북 보호와 증식 연구를 주관하는 해양환경공단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전문기관, 해양동물전문구조·치료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행사에서 "이번에 방류되는 6마리의 바다거북들이 야생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다거북을 포함한 해양생물의 구조·치료와 증식연구 등 다양한 보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