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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항공기 안전·공항 보안, 경각심 갖고 점검·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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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8. 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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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항공대 학생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국토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항공기 안전·공항 보안에 느슨해졌던 부분과 위협 요인은 없는지 경각심을 가지고 계속 현장을 살펴보며 점검·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지난 3일 한국항공대 학생과 함께 영화 '비상선언' 관람에 앞서 "항공기 테러는 수많은 소중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정부, 공항공사, 항공사 등 항공종사자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원 장관은 그동안 공항을 점검하며 최근 국제선 정상화와 항공 여행객이 증가하는 여름 성수기를 계기로 안전과 보안이 취약해질 수 있어 공항·항공사 모두에게 긴장감을 높여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그는 "작은 오류가 아차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에서 근무하게 되면 승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 장관은 이날 취업난 등 학생들의 개인적인 고민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원 장관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항공분야 취업을 준비 중인 젊은 항공인의 고민이 많았을 것"이라고 청년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며 "항공 수요 회복으로 상황이 차츰 개선되겠지만, 국토교통부도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도 항공에 대한 꿈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UAM, 드론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새로운 기회가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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