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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 절벽 속 서울 아파트 6억 이하 거래 4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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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8. 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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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비율 사상최고치1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송의주 기자 songuijoo@
서울지역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4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을 전후해 5~7월까지 서울 아파트 신고 건수는 총 3246건이다. 이 중 실거래가 6억원 이하 거래는 1286건으로 전체 39.6%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3개월인 2∼4월 거래에서 34.8%였던 것에 비해 5%포인트 가까이 높아진 수치다.

이에 비해 2∼4월 22.4%를 기록했던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5∼7월 19.4%를 기록했다. 9억원 초과 15억원 이하 아파트도 5∼7월 거래 비중이 23.3%로 2∼4월의 24.8% 보다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비율 받을 수 없는 15억원 초과 거래 비중은 5∼7월 17.7%로 2~4월의 17.9%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가격이 저렴한 6억원 이하 저가 아파트와 대출을 전혀 못 받는 15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는 금리 인상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고금리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로 인해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주택 시장의 거래 절벽 상태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는 7899건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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