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남양주 왕숙·고양 창릉 등 5곳서 4763가구 ‘공공 사전청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13010007402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7. 13. 13:4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분양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
3.3㎡당 1100만~1900만원대
이달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약 접수
20220713_133144
남양주시 왕숙지구와 고양시 창릉지구 등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4700여 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서울과 가깝고 교통 인프라 구축된 예정된 이들 지역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 고양 창릉지구 등 3기 신도시 3곳과 화성 태안3지구, 평택 고덕지구 등 2기 신도시 2곳에서 총 4763가구 규모의 공공 분양주택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앞당기는 제도로, 분양가격이 저렴하고 대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인기가 높다. 공공 사전청약은 일반공급 15%, 특별공급 85%로 진행된다. 유형별 공급 비중은 신혼부부가 30%, 생애최초가 25%, 다자녀가 10%, 노부모 부양이 5% 등이다.

20220713_133306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남양주 왕숙 1398가구, 왕숙2 429가구, 고양 창릉 1394가구, 평택 고덕 910가구, 화성 태안3 632가구 등이다.

모든 지구에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형이 전체 공급 물량의 35% 선을 차지한다.

추정 분양가는 3.3㎡당 1100만~1900만원대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최종 분양가는 본청약 공고 시점에 확정된다.

남양주 왕숙지구는 GTX-B 노선과 강동~하남~남양주를 잇는 도시철도 등이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B2(539가구), S11(501가구), S12(358가구) 블록에서 다양한 평형(전용 59·74·84㎡)이 공급된다. 추정 분양가는 3억8000만원(전용 59㎡)~5억2000만원(전용 84㎡) 수준이다.

20220713_133336
남양주 왕숙2지구는 공공문화시설·도시철도 등이 건설될 예정으로, 특히 A6블록은 초·중·고등학교와 하천으로 둘러싸여 입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정 분양가는 4억1000만원(전용 59㎡)~5억7000만원(전용 84㎡)이다.

20220713_133407
고양선과 GTX-A 신설역이 계획돼 있는 고양 창릉지구의 분양가는 4억6000만원(전용 59㎡)~6억7000만원(전용 84㎡) 수준이다.

이번 사전청약 물량 가운데 유일한 전국구 청약지구로 관심을 모은 평택 고덕지구는 전용 60㎡ 이하 소형에서부터 84㎡ 이하 중형까지 고루 공급된다. 추정 분양가가 3억3000만원(전용 51㎡)~4억9000만원(전용 84㎡)다.

20220713_133432
화성 태안3지구에서는 B3블록에서 63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 84㎡의 분양가가 3억8000만원 수준이다.

사전청약 접수 일정은 이달 25일부터 8월 1일까지다. 사전청약 누리집(사전청약.kr) 또는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8월 18일 발표 후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공공 사전청약은 입주자모집 공고일(7월 15일) 기준으로 청약자격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공급 물량의 85%를 차지하는 특별공급은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등 공급 유형별로 입주자저축, 소득·자산요건, 무주택 세대주 등 자격을 갖춰야 한다. 일반공급(15%)은 수도권 거주(평택 고덕은 전국 거주자 대상), 무주택 세대구성원, 입주자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모집 공고문 또는 사전청약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713_133503
국토부는 이번 공급 후의 공공 사전청약 계획은 새 정부 주택공급 로드맵 등과 연계해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말에는 목돈이 부족한 청년 실수요자를 위한 청년 원가주택 등 새로운 유형의 공공 분양주택이 최초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향후 발표할 새 정부 주택 공급 정책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주택 유형을 도입하는 한편 사전청약도 지속 시행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청약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 등도 내 집 마련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