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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단 5·6공구, ‘스마트그린 산단’ 최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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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7. 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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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5·6공구’를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는 신규 산업단지를 에너지 사용 최소화·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기업 생산지원 인프라 구축, 쾌적한 정주여건 등이 조화를 이룬 미래형 산업단지를 의미한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4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5·6공구를 스마트그린 산단 후보지로 선정한 바 있다.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은 온실가스 25% 감축에서 더 나아가 에너지자립을 위한 산업단지로 2040년까지 RE100(산업단지 사용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100%공급·소비) 산업단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9년까지 건물 옥상 30MW, 선도사업 30MW, 추가조성 120MW를 통한 총 180M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후 2040년까지 수상 태양광·연료전지 발전을 활용하여 RE100 실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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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데이터를 수집·활용·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제고하는 에너지통합플랫폼, 신재생 전원의 간헐적 특성과 변동성을 보완하기 위해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기반으로 독립적으로 전력과 에너지를 운영할 수 있는 마이크로그리드(독립 전력망)가 적용된다.

또한 연소 후에도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암모니아 혼합연소를 활용하여 온실가스 저감과 친환경 열에너지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단 내 각종 정보의 실시간 수집·모니터링을 통해 위험 상황을 즉각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통합안전시스템, 드론관제 등 구축이 진행된다.

윤영중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장은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과 기업제조 활동 지원 등 체질개선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이라며 “앞으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을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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