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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1964년 ROTC 2기로 임관해 군복무를 마치고 미국에서 무역업으로 성공한 후 고국으로 돌아왔다. 이 회장은 1986년 당시 부도 직전의 동아전기를 인수해 정보통신산업의 심장 역할을 하는 전원시스템 국산화에 성공했다.
향군은 어린시절 6.25 전쟁을 겪었던 이 회장에 대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으며, 육군사관학교, 육군협회 등에 발전기금 총 12억여 원을 전달해 국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육군협회 부회장직과 한미동맹재단 명예이사장직을 수행하며 미국 텍사스 한국전참전 기념 동상 건립 및 제막식에 2만 달러를 기탁하기도 했다. 한국전 참전국가 품앗이 사업으로 1억 5000만 원, 한국전쟁기념재단에 2억 원, 한미동맹재단에 약 4억 원 등 지금까지 군과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해 낸 성금이 총 20여억원이 넘는다.
이 회장은 이런 공로를 인정 받아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청춘을 헌신했던 제대군인들의 예우와 후생복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호 향군회장은 “이 회장은 평생을 사업가이기 이전에 국가발전과 사회공헌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의 미덕을 몸소 실천해 온 분”이라며 “그동안 군과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데 대해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