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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포스코청암재단에 따르면 신호대기 중 의식을 잃은 어린아이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리고 병원으로 후송한 김도중씨(46)와 도로에서 차량 간 추돌로 화재가 난 차량을 목격하고 달리던 버스를 세워 초기 진화해 인명을 구조한 송대웅씨(43),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하고 40분간 추격해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대학생 이규상씨(25) 등 3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
이번에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된 김도중씨는 지난해 11월 27일 서울 송파사거리 부근에서 신호 대기 중 의식 없이 쓰러져 있는 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직접 심폐소생술로 아이의 의식을 회복시킨 후, 구급차가 빨리 오지 않자 본인 차에 태워 병원으로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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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씨는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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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40분 넘게 추격하면서도 음주차량이 사고가 나지 않기를 바랐다”며 “시내 진입 전에 음주차량을 막아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서 다행 이었다”고 말했다.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신을 희생한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귀감이 되는 공직자나 일반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의로운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도울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9년 제정돼 현재까지 총 49명의 포스코 히어로즈를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