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평화유지활동(PKO) 논의하는 최대 규모 회의체
1차 영국, 2차 캐나다, 3차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 개최
155개국 참석… 76개국 장관급 인사들 화상연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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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기술과 의료역량 강화’를 주제로 양일 간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주요 의제는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관련 공약을 발굴·점검하는 것으로, 최고위급이자 최대 규모의 회의체다. 각국 장관들이 온라인에서 한데 모여 자국의 평화기여 의지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회의엔 유엔총회 산하 평화유지활동특별위원회(C-34) 회원국 155개국이 참석했다. 76개국 장·차관급 인사들이 화상연설을 하고 각국의 PKO 개선을 위한 기여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이번 회의의 첫 세션인 ‘평화의 지속화’ 회의를 주재한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어지는 세션에서 ‘파트너십, 훈련, 역량강화’에서 기조 발제자로 나서 유엔 스마트캠프·헬기자산 공여 등 평화유지요원과 관련한 한국의 기여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 측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유엔 임무단에 적용하는 ‘스마트 캠프’와 아프리카 소재 임무단에 정찰 헬기를 공여하겠다는 등의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2016년 9월 영국에서 처음 열렸다. 이어 2차 회의는 2017년 캐나다에서, 3차 회의는 2019년 9월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됐다.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의는 유엔 웹TV와 ‘2021 서울 유엔평화유지장관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