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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수수료 없는 개방형 상거래 플랫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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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1. 11. 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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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종원 카카오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가 16일 카카오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콘퍼런스 ‘이프(if) 카카오 2021’에서 발언하고 있다./제공=카카오
카카오가 입점·연동 수수료 없는 커머스(상거래)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함께 나아가는 더 나은 세상’을 주제로 온라인 개최된 ‘이프(if) 카카오 2021’에서 이종원 카카오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진정한 의미의 상생 도모를 위해 수수료 없는 커머스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가 추진하는 수수료 제로 커머스 플랫폼은 채널 기반 오픈 플랫폼으로, 상품 원부(DB)가 어디에 있건 톡 내에서 전시하고 주문서를 생산할 수 있다. 카카오는 상품 등록에 필요한 대부분의 솔루션을 포함한 대한민국에서 유통되는 모든 상품 포맷들을 지원한다.

카카오는 이 플랫폼에서 우선 모든 유형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하고, 판매자 규모와 상관없이 모두가 플랫폼에서 상품을 전시하고 주문서를 만들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 CBO는 “입점수수료, 연동수수료가 전혀 없는 수수료 제로 오픈 플랫폼을 만들겠다”며 “브랜드, 소상공인 모두에게 동일 조건을 제공해 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카카오톡 비즈니스에 카카오 인증서를 결합해 사업자 인증, 상품 정품 인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CBO는 “거래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개인화된 연결을 직접 할 수 있다”며 “모든 과정에서 파트너들의 데이터 주권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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